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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쏟아진다” 명동 거리 ‘빛 축제’로 연말 채비

“별빛이 쏟아진다” 명동 거리 ‘빛 축제’로 연말 채비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3-11-22 10:14
업데이트 2023-11-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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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연말 연시를 맞아서 명동 거리에 대형트리와 함께 빛이 쏟아지는 형상의 조명을 설치하는 등 ‘2023 명동 빛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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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공
중구 제공


내년 1월 13일까지 여는 명동 빛 축제는 명동예술극장을 중심으로 거리마다 가로수와 가로등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색다를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예술극장 앞에는 물결무늬 별모양 조명을 입은 대형 트리를 설치했고, 명동 중앙로와 명동역으로 이어지는 거리에는 가로수마다 조명이 설치됐다. 또 명동길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모양의 조명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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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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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관계자는 “가로수가 제각기 개성을 뽐내면서도 거리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조명을 설치했다”며 “별빛 모양 조명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축제기간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다양한 거리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명동 거리를 따뜻하고 반짝이는 조명으로 밝혔다”며 “시민과 방문객들이 거리 곳곳 다채로운 빛으로 물든 명동의 겨울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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