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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마을버스 승용차·신호등 기둥 들이받아…6명 중경상

부산서 마을버스 승용차·신호등 기둥 들이받아…6명 중경상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3-12-03 09:37
업데이트 2023-1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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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에서 마을버스가 승용차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아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에서 마을버스가 승용차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아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70대 기사가 운전하는 마을버스가 승용차와 교통 시설물을 들아받으면서 들이받아 6명이 승객 등 중경상을 입었다..

3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동구 범일동 부산진시장 앞에서 70대 기사 A씨가 운전하던 마을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도요타 승용차를 추돌했다. 충돌 후 마을버스는 인도 쪽으로 튕기면서 신호등 기둥을 강하게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 다리에 골절을 입었고, 버스 승객 5명이 가슴, 허리, 무릎 등에 통증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사고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받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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