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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종합버스터미널 ‘서비스 혁신’…3회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서비스 혁신’…3회 연속 국토교통부장관상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2-06 13:49
업데이트 2023-12-0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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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우수터미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천안종합터미널 김창순 소장,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 아라리오 제공
충남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우수터미널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천안종합터미널 김창순 소장,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 아라리오 제공
충남 천안종합버스터미널 운영사인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및 시책평가’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중교통 전반의 안전과 서비스 발전을 도모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은 지난 2018년과 2020년, 2021년, 2022년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정적인 경영뿐 아니라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확장과 통합전산망을 구축해 안내서비스를 강화하고,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예매환경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뛰어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 광장을 설치해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임산부, 아이 동반 고객, 장애인 고객 전용 창구 운영 등의 노력으로 이용자 편의를 높여 고객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은 전국 150여 개의 도시를 연결하는 중부권 핵심 교통 허브로, 일일 유동 인구만 3만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의 운영사인 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항상 노력한 결. 3회 연속 수상인 만큼 높은 긍지로 고객 편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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