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동구 버스전용차로에서 버스끼리 부딪히는 사고로 앞면이 찌그러진 버스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14명이 허리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사고를 낸 버스에는 승객 29명이 타고 있었다. 앞선 버스에는 승객이 없었다.
경찰은 앞에 정차한 버스를 보지 못했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