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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BNK부산은행,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업

부산경찰·BNK부산은행,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업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3-12-12 16:13
업데이트 2023-12-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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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지원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부산경찰청 제공
12일 부산경찰청에서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지원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부산경찰청 제공
BNK부산은행은 12일 부산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업은 강력 범죄 등 피해자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선정 절차를 거쳐 긴급 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부산은행이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향후 부산경찰청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부산경찰청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범죄 피해자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범죄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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