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현재 제철소 내 대다수 공장이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이번 정전은 발전소 쪽에 불이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앞서 21일 오전 8시 35분쯤에도 원료 저장고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회사와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단과 장비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으로 연기가 퍼졌다.
현재 제철소 내 대다수 공장이 가동되지 않고 있다.
이번 정전은 발전소 쪽에 불이 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제철소에서는 앞서 21일 오전 8시 35분쯤에도 원료 저장고인 60m 높이의 사일로에서 철광석을 옮기는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회사와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단과 장비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변으로 연기가 퍼졌다.
포항 영일만에서 바라본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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