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낮 사이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분포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대체로 잔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의 한 카페를 찾은 입장객이 수국 등이 핀 정원을 산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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