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는 28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최규종(74) 의원 , 부의장에는 김영숙 (67)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 및 부의장 선거에서 최 의원과 김 의원은 재적의원 7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최 신임 의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군민과의 소통 의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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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