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30만원” 귀여워진 제주대 사슴, 이름을 지어주세요

“1등 30만원” 귀여워진 제주대 사슴,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4-07-15 16:38
수정 2024-07-15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제주대가 새롭게 단장한 마스코트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대 공식 유튜브 캡처
제주대가 새롭게 단장한 마스코트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대 공식 유튜브 캡처
제주대가 학교 상징 동물인 사슴을 캐릭터화한 마스코트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대는 모든 연령층에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마스코트를 리뉴얼했다. 대학 정체성과 제주의 지리적 상징성을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했다.

제주대의 새 마스코트는 최근 유튜브 짧은 동영상 등을 통해 춤을 추며 학교 홍보에 나서기도 했지만, 아직 정해진 이름은 없는 상태였다.

이미지 확대
제주대가 새롭게 단장한 마스코트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대 제공
제주대가 새롭게 단장한 마스코트의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대 제공
이번 이름 공모전에는 제주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2개까지 이름을 제출할 수 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미지 확대
리뉴얼 전 제주대 마스코트. 나무위키 캡처
리뉴얼 전 제주대 마스코트. 나무위키 캡처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대는 마스코트 이름이 확정되면 굿즈 상품, 유튜브 영상,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다양하게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해리스 vs 트럼프 승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105분가량 진행된 대선 후보 TV 생방송 토론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대결을 했습니다. 양 측은 서로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토론에서 누가 우세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