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진학상담 ‘빛고을 꿈트리’ 2만명 돌파

광주시교육청, 진학상담 ‘빛고을 꿈트리’ 2만명 돌파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4-07-24 10:53
수정 2024-07-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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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교사 입시·면접 다양한 진학상담 인기
온라인통해 실시간 답변…학생·학부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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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로진학 지원단 역량강화워크숍에서 꿈트리 밴드 가입자 2만명 돌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진로진학 지원단 역량강화워크숍에서 꿈트리 밴드 가입자 2만명 돌파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온라인 진학상담 서비스인 ‘빛고을 진학꿈트리’ 밴드 회원이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신 입시정보를 휴대전화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고, 분야별 전로진학 전문교사가 직접 상담하는 등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상담건수는 2022년 1,243회에서 지난해 3,680회로 1년만에 3배 가량 늘었다.

시교육청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 활성화를 위해 시작 당시 15명이었던 상담교사를 지난해 40명까지 늘리고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설명회,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문성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빛고을 진학 꿈트리와는 별개로 ▲수시 집중 상담 주간 운영(7월) ▲정시 집중 상담주간 운영(12월) ▲토요 대입 상담(4~12월, 월1회) ▲화상상담 등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빛고을 진학 꿈트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생·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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