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리학과 협력… 드론 활용 영상·사진 촬영
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이 지난 15일 광주동초등학교에서 드론을 활용해 학교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1월까지 드론을 활용해 학교시설의 영상·사진 데이터를 수집하는 ‘이글아이’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글아이’ 사업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으로, 드론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지리학과와 협력해 본청을 포함한 4개 기관, 8개 초·중·고등학교의 항공 영상·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 1월까지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영상·사진 자료는 학교와 교육기관의 홍보 영상물 제작, 역사기록물 보관, 시설물 유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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