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인스타그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01/27/SSC_20250127144119_O2.jpg.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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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인스타그램
배우 신민아씨가 해마다 화상 환자를 위해 꾸준히 기부해 올해 누적 기부액이 10억원에 이르렀다.
한림화상재단은 신민아씨로부터 최근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신민아씨는 2015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기부액은 10억원에 달하고 이를 통해 치료받은 화상 환자는 210명이다.
신민아씨는 기부금 외에도 해마다 한림화상재단의 화상 전문병원인 한림대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한 소아 환자들에게 손편지와 선물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손편지와 선물을 보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한림화상재단은 기부금을 소아·청소년·여성 화상 환자의 의료비와 저소득 화상 환자의 간병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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