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한 채 여성 혼자 있는 음식점과 마트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배모(4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15분께 만취한 상태로 영동읍 계산리의 한 마트에 들어가 여종업원 유모(38)씨에게 “너 몇살이냐”고 시비를 건 뒤 진열대에 있던 낫을 들어 계산대를 내려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은 배씨가 영동읍내의 여성 혼자 있는 음식점과 다방 등을 찾아다니면서 “나 교도소 출신인데, 까불지 말라”고 협박해 음식값을 내지 않거나 기물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6개월간 복역한 뒤 지난 5월 출소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15분께 만취한 상태로 영동읍 계산리의 한 마트에 들어가 여종업원 유모(38)씨에게 “너 몇살이냐”고 시비를 건 뒤 진열대에 있던 낫을 들어 계산대를 내려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경찰은 배씨가 영동읍내의 여성 혼자 있는 음식점과 다방 등을 찾아다니면서 “나 교도소 출신인데, 까불지 말라”고 협박해 음식값을 내지 않거나 기물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밝혔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6개월간 복역한 뒤 지난 5월 출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