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모 커피숍 앞에서 후진하던 배모(58)씨의 BMW 승용차가 커피숍 유리벽을 부수고 돌진해 있다. << 해운대경찰서 제공 >>
승용차는 커피숍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 뒤 간신히 멈춰 섰고 손님 김모(50)씨가 깨진 유리 파편에 눈 밑을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커피숍 안에는 다른 손님 1명과 종업원 2∼3명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천천히 후진하려는데 차가 급발진했다”는 배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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