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낮 12시 23분 경남 진주시의 한 백화점 지하 1층 식당가의 튀김 코너에서 연기가 치솟았다.
연기가 치솟자 백화점 직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튀김 코너 내부 튀김기 등에 소화기 분말이 뿌려져 9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점심때를 맞아 식당가를 찾은 손님 3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기에서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참고해 튀김기 과열로 말미암은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백화점은 현재 식당가 영업을 중단하고 내부 정비작업을 하고 있으나 나머지 매장은 정상영업 중이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튀김기 과열로 연기가 발생해 곧바로 소화기를 뿌리면서 연기가 확산해 손님들이 놀랐다”며 “그러나 자체 매뉴얼에 따라 손님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고 오늘 안에 식당가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기가 치솟자 백화점 직원들이 자체 진화에 나서면서 튀김 코너 내부 튀김기 등에 소화기 분말이 뿌려져 95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점심때를 맞아 식당가를 찾은 손님 3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기에서 연기가 솟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참고해 튀김기 과열로 말미암은 사고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백화점은 현재 식당가 영업을 중단하고 내부 정비작업을 하고 있으나 나머지 매장은 정상영업 중이다.
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튀김기 과열로 연기가 발생해 곧바로 소화기를 뿌리면서 연기가 확산해 손님들이 놀랐다”며 “그러나 자체 매뉴얼에 따라 손님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고 오늘 안에 식당가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