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 20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 서울문화고 앞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이모(65)씨가 몰던 그랜저XG 승용차가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신호를 어기고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와 아반떼 승용차 등 2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와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2명이 목과 어깨,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인 0.1%을 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신호를 어기고 직진하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던 산타페와 아반떼 승용차 등 2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와 아반떼 승용차 운전자 2명이 목과 어깨,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이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기준인 0.1%을 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이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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