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18분께 서울 종로구 당주동 세종문화회관 뒤편 2층짜리 음식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45분 만인 오후 8시 3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1층 음식점과 2층 주점에 있던 종업원과 손님 등이 밖으로 대피했다.
진화 과정 중 오후 7시 45분께 옆 건물에 있던 김모(16)씨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당초 불길은 오후 6시 33분께 잡혔지만,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연기가 많이 나 완진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층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 식당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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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과정 중 오후 7시 45분께 옆 건물에 있던 김모(16)씨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당초 불길은 오후 6시 33분께 잡혔지만,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라 연기가 많이 나 완진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2층 환풍구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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