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인근에서 강모(26·여)씨가 버려진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경찰에서 “길을 걸어가던 중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아이가 옷만 입은 채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태어난 지 100일 전후로 추정되는 이 아기는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상태를 점검받았으며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아기를 유기한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청주 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 인근에서 강모(26·여)씨가 버려진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경찰에서 “길을 걸어가던 중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아이가 옷만 입은 채 휴대전화 판매점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태어난 지 100일 전후로 추정되는 이 아기는 충북대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상태를 점검받았으며 특별한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해 아기를 유기한 사람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