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3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34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김모(74)씨와 박모(45·여)씨 등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내 주민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연기가 들어차자 일단 옥상으로 44명, 1층 안전지대로 20명을 대피시켰다.
이후 건물 내부에 연기가 어느 정도 빠짐에 따라 옥상 대피자들을 모두 1층으로 대피 유도했다.
오전 10시 15분 현재 여전히 연기가 다소 남아있어 이를 빼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증권사 내 탕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김모(74)씨와 박모(45·여)씨 등 1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내 주민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 연기가 들어차자 일단 옥상으로 44명, 1층 안전지대로 20명을 대피시켰다.
이후 건물 내부에 연기가 어느 정도 빠짐에 따라 옥상 대피자들을 모두 1층으로 대피 유도했다.
오전 10시 15분 현재 여전히 연기가 다소 남아있어 이를 빼내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 증권사 내 탕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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