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술에 취해 빈 사무실의 문을 부순 혐의(주거침입·재물손괴 등)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 박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용산구 한강로의 한 건물에 들어가 사무실 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무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박씨는 현장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가 사설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이 건물 인근에 살고 있지만, 해당 사무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경찰에서 “누군가가 도움을 청해 그 건물로 쫓아간 기억이 어렴풋이 나지만 술에 많이 취해 있어 정확히 왜 그랬는지, 문을 어떻게 부쉈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용산구 한강로의 한 건물에 들어가 사무실 문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무실 안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박씨는 현장에서 잠시 잠이 들었다가 사설 경비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박씨는 이 건물 인근에 살고 있지만, 해당 사무실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경찰에서 “누군가가 도움을 청해 그 건물로 쫓아간 기억이 어렴풋이 나지만 술에 많이 취해 있어 정확히 왜 그랬는지, 문을 어떻게 부쉈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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