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7층짜리 복합상가건물 5층 당구장 부근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건물에 있던 3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건물에는 식당·고시원·노래방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어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또 소방당국은 불난 건물 옆에 대형마트가 붙어 있어 불이 번지지 않도록 장비 26대와 인력 62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양 복합상가건물 화재
8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5층짜리 복합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연기가 퍼지고 있다. 2018.2.8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연합뉴스]
이 건물에는 식당·고시원·노래방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어 소방당국이 한때 긴장했다.
또 소방당국은 불난 건물 옆에 대형마트가 붙어 있어 불이 번지지 않도록 장비 26대와 인력 62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