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동의 도색공장에서 23일 오후 4시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검은 연기가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오후 4시 28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30여대를 투입했다. 이후 5분 만에 대응 1단계로 낮췄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화 중이어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인천 가좌동 도색공장에 불
23일 오후 인천시 가좌동 한 도색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2018.4.23 [독자 제공=연합뉴스]
대응 2단계는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화재를 진화 중이어서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