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서 불 ...7명 부상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서 불 ...7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4-29 14:44
업데이트 2020-04-29 15: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9일 오후 1시 32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9일 오후 1시 32분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9일 오후 1시 32분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등 136명과 펌프차 등 장비 68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중상,6명이 경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 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1∼3단계를 발령한다. 1단계는 4개 이하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며 2단계는 5∼9개 소방서, 3단계는 10개 이상 소방서가 함께 진화작업을 벌이게 된다.

소방 관계자는 “물류창고의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인명피해 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