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카약 선수, 연습 도중 배 뒤집혀 ‘심정지’

장애인 카약 선수, 연습 도중 배 뒤집혀 ‘심정지’

명종원 기자
명종원 기자
입력 2023-10-24 14:11
업데이트 2023-10-24 14: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하남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하남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장애인 카약 선수가 연습 도중 카누가 뒤집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0시 27분 경기도 하남시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카약이 뒤집혀 탑승자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장애인 선수 40대 A씨가 탑승한 1인승 카누가 뒤집히면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연습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수사를 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명종원 기자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