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등 1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여주시 천송동 2층짜리 여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센터 직원과 고객 등 10여명이 대피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불이 나자 센터 직원과 고객 등 10여명이 대피했고, 화재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40여명, 펌프차 등 20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건물 외벽 160㎡가량이 훼손됐다.
이날 불은 동파한 옥상 배수관을 부탄가스 토치로 녹이는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