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가·나·다군에서 모두 841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하고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가군 일반전형 중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를, 사범대학은 수능 90%와 인·적성평가 10%를 적용한다. 일반계 학과 중 인문계열 학과는 국어 40%, 영어 40%, 수학 10%, 탐구영역(2과목·직업탐구영역은 1과목) 10%를 반영한다. 경제학과, 경영학과, 융합보안학과의 반영 비율은 국어 10%, 영어 40%, 수학 40%, 탐구영역(2과목·직업탐구영역은 1과목) 10%다. 인문계열 간호학과는 수학 A형(40%), 영어(40%)는 필수다. 사회탐구영역(2과목) 또는 국어 B형을 선택해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간호학과, 글로벌의과학과는 수학 A 또는 B형(40%), 영어(40%), 과학탐구영역 2과목(20%)을 반영한다. 나군 자연계열 학과(부)는 직업탐구영역 응시자를 제외하고 수학(40%), 영어(40%)가 필수다. 탐구영역(2과목) 또는 국어를 선택해 20%를 반영한다. 미디어영상연기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국어 A 또는 B형(40%), 영어(40%) 필수에 탐구영역 또는 수학 A나 B형을 선택(20%) 과목으로 반영한다. 다군 공예과와 산업디자인과는 수능 50%, 실기점수 50%로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집단위별 지원 자격은 국어·수학 A 또는 B형, 탐구영역 등 응시영역별로 다르므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4~28일이다.
2015-12-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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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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