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육현장 우리가 지킨다”…교육시설에 살균제 배부 완료

파주시 “교육현장 우리가 지킨다”…교육시설에 살균제 배부 완료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0-03-18 10:01
업데이트 2020-03-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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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및 교습도 합동점검 모습(파주시 제공)
학원 및 교습도 합동점검 모습(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코로나19로 부터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방역물품 배포를 완료하고 관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18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최근 유치원·초·중·고 192개소에 마스크·손소독제·살균제 등 방역물품 지원을 완료했으며, 학원 및 교습소 880개소와 비인가 대안학교 4개소에도 살균제·손소독제 배부를 끝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최근 까지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예방수칙 게시 및 소독물품 비치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이 악화된 영세학원에 대해서는 학원 관련 대출상품이 출시될 경우 즉시 통보하고 사전 홍보도 적극 실시해 장기 휴원으로 인한 경영악화를 예방할 계획이다.

학원장들의 소독물품 추가지원 요청에 대해서도 2배 규모로 확대해 모든 학원 및 교습소에 빠짐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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