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경남대 ‘인재 양성·산업 고도화’ 지역 기업과 맞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경남대 ‘인재 양성·산업 고도화’ 지역 기업과 맞손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4-06-24 10:47
수정 2024-06-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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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디지털 혁신 목표... 대학·지역·기업 공유·협력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노리는 경남대학교가 지역 대표 기업·이사진과 ‘기업지원 설명회’를 열고 창원국가산단 디지털혁신 고삐를 당겼다.

경남대는 지난 20일 한국전기연구원 캠퍼스에서 설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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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가 지난 20일 지역 대표 기업·이사진과 ‘기업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2024.6.24.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가 지난 20일 지역 대표 기업·이사진과 ‘기업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2024.6.24. 경남대 제공
설명회는 경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을 앞두고 대학과 지역, 기업 간 공유·협력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대명산업기술㈜ 외 22개 기업 대표와 이사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대는 지역 산업 연구 고도화, 디지털 인재 양성, 산학 협력 세미나·워크숍 등 ‘지산학연 공동 발전 협력 체계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학교 핵심 전략과 다채로운 기업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박태현 경남대 인재개발처장은 “경남 거점종합대학으로서 글로컬대학30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남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혁신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글로컬대학30 사업 핵심으로 삼고 있다. 또 RISE(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교육혁신, 산학공동 기술연구 및 개발, 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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