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경기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성탄절 당일인 25일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걷힐 것으로 보인다. 또 성탄 연휴에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다음주 내내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인천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경기 일부 지역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성탄절 당일인 25일은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걷힐 것으로 보인다. 또 성탄 연휴에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해 다음주 내내 추운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낮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5-12-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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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