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전 60대 목사 부부 확진자 발생, 교회발 집단감염 우려

[속보] 대전 60대 목사 부부 확진자 발생, 교회발 집단감염 우려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20-06-16 10:10
업데이트 2020-06-16 10: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대전에서 지난 5월 30일 이후 발생하지 않았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5일 한꺼번에 3명이 발생했다.

특히 추가 확진자 3명이 모두 60대로 목사 부부도 포함돼 있어 교회발 지역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대전시는 16일 15일 오후 10시50분쯤 47~49번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충남대병원 음압병동에 입원 조치됐다고 밝혔다.

47·48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목사 부부이며, 49번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주부로 파악됐다.

다만, 49번 확진자는 47·48번 목사 부부의 교회 신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