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국에 공적 마스크 762만장 공급

식약처, 전국에 공적 마스크 762만장 공급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0-06-26 14:08
업데이트 2020-06-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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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762만 5000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처별로는 약국에 616만 4000장, 농협 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4만 4000장,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에 2만 8000장, 의료기관에 87만장을 각각 제공했다. 방역 정책상 부산시에 49만 9000장, 소방청에 2만장을 배분했다.

한 사람당 일주일에 최대 10장까지 살 수 있고, 여러 번 분할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로 인해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가족이나 장애인, 요양병원 환자 등을 위한 마스크 대리 구매시 입증 서류가 필요하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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