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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총리 “방역, 정치적 타협 대상 될 수 없어”

[속보] 김총리 “방역, 정치적 타협 대상 될 수 없어”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1-03 09:05
업데이트 2022-01-0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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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2022.1.3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 2022.1.3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기존 방역체계의 혁신을 주문하며 “더 빠르고 강해진 방역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방역당국은 기존의 관행과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상황에 맞는 방역전략을 마련해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올 상반기 예정된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방역이 흔들리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이 계신다. 하지만 방역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전국 공직자들은 중심을 바로 잡고 방역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경계해줄 것을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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