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포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6명 확진…임시 폐쇄

[속보] 김포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6명 확진…임시 폐쇄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1-13 10:07
업데이트 2022-01-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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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사우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6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인 신생아 1명은 이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뒤 부천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감염 확산을 우려해 전날 이 산후조리원에 머물던 신생아 25명, 산모 27명, 직원 30명 등 총 82명을 전수 조사해 추가로 감염 신생아 5명을 찾아냈다.

이 산후조리원은 빈 상태로 임시 폐쇄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감염 확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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