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진 3명 발표
전북대 교수진이 적은 비용으로 휘어지는 액정 디스플레이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전북대 강신웅·이승희(융합공학과), 이명훈(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교수 연구팀은 TV 제조에 필수적인 액정의 배향막 처리 공정 없이 액정의 수직배열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아조색소 화합물의 광이성질화 및 물리적 흡착에 의한 표면개질에 기인하는 액정의 수직배향제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기능성 재료분야 세계적 저널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6월호에 실렸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7-02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