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신한은행은 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8-61로 제압했다. 이연화가 3점슛 4개를 포함, 25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신한은 전반부터 45-26으로 여유있게 앞섰다. 3쿼터 초반 반격에 나선 우리은행의 기세에 살짝 주춤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이연화가 3점포 3방을 꽂아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5승2패로 삼성생명(6승)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우리은행 김은혜는 이날 리바운드 3개를 보태며 1000리바운드(역대 21번째) 고지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신한은 전반부터 45-26으로 여유있게 앞섰다. 3쿼터 초반 반격에 나선 우리은행의 기세에 살짝 주춤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이연화가 3점포 3방을 꽂아넣으며 대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5승2패로 삼성생명(6승)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우리은행 김은혜는 이날 리바운드 3개를 보태며 1000리바운드(역대 21번째) 고지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0-1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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