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스양궁- 한국, 金 8개로 종합 우승

세계유스양궁- 한국, 金 8개로 종합 우승

입력 2011-08-29 00:00
업데이트 2011-08-29 11: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국이 2011년 세계유스양궁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폴란드 레그니차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메달 13개를 획득해 미국(금5·은1·동1)과 네덜란드(금2·은3·동1)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성우경(인천대)이 주니어(만 17∼20세)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라이언 ?(호주)를 세트승점 6-4로 꺾었다.

김민정(현대모비스)은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2위인 디피카 쿠마리(인도)에게 2-6으로 졌다.

이진영(유일여고)은 여자부 동메달결정전에서 린 시샤(대만)를 6-2로 이겼다.

유수정(부개고)은 카뎃(16세 이하) 여자부 개인전에 결승전에서 신정화(대전체고)를 7-3으로 따돌렸다.

박성철(동화중)은 남자부 개인전 결승에서 황뤼(중국)을 6-4로 이겼고 이승윤(강원체고)은 3, 4위전에서 승리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