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세계단체전선수권대회
에서 헝가리를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헝가리에 3-0 승리를 거뒀다.
1단식에 전진배치된 김경아는 접전 끝에 페트라 로바스를 3-2(11-9 9-11 11-5 9-11 11-7)로 꺾었다.
이어 석하정이 조지아나 포타를 3-1(13-11 11-7 7-11 11-7)로 이기고 세 번째 주자 당예서가 크리스티나 토스를 3-2(11-7 11-9 10-12 8-11 11-7)로 물리쳤다.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5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한 일본과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8강전을 치른다.
한편 D조 선두로 8강전에 직행한 남자 대표팀은 홍콩을 꺾은 대만과 31일 새벽 2시 4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연합뉴스
에서 헝가리를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 대표팀은 29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헝가리에 3-0 승리를 거뒀다.
1단식에 전진배치된 김경아는 접전 끝에 페트라 로바스를 3-2(11-9 9-11 11-5 9-11 11-7)로 꺾었다.
이어 석하정이 조지아나 포타를 3-1(13-11 11-7 7-11 11-7)로 이기고 세 번째 주자 당예서가 크리스티나 토스를 3-2(11-7 11-9 10-12 8-11 11-7)로 물리쳤다.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5연승으로 C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직행한 일본과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8강전을 치른다.
한편 D조 선두로 8강전에 직행한 남자 대표팀은 홍콩을 꺾은 대만과 31일 새벽 2시 4강 자리를 놓고 다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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