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에 르브론 제임스

ESPN 선정 올해의 남자 선수에 르브론 제임스

입력 2012-07-12 00:00
업데이트 2012-07-12 15:4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28·미국)가 12일(한국시간) 미 스포츠채널 ESPN이 시상하는 ‘올해의 남자 선수(ESPY·Excellence in Sports Performance Yearly)’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더크 노비츠키(독일)가 이 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NBA에서 팀 우승을 이끈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NBA에서 ‘황색 돌풍’을 일으킨 대만계 미국인 제레미 린(24)은 신인상을 받았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미국 베일러대 농구 선수인 브리트니 그리너(22·미국)가 뽑혔다.

최우수 여성 골퍼 후보에 올랐던 유소연(21·한화)은 크리스티 커(미국)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시상식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노키아 센터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