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D-6, 핸드볼 주목할 선수에 윤경신 선정

올림픽 D-6, 핸드볼 주목할 선수에 윤경신 선정

입력 2012-07-21 00:00
업데이트 2012-07-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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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은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윤경신(39)이 이번 대회 핸드볼에서 주목할 선수 10명에 뽑혔다.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정보시스템인 ‘Info 2012’는 윤경신에 대해 “2001년 세계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 역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또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득점왕 출신으로 이번이 5번째 올림픽 출전”이라고 설명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 처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윤경신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을 제외하고 2000년 시드니부터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총 다섯 차례 올림픽에 출전했다.

’Info 2012’는 윤경신 외에 미켈 한센(덴마크), 티에리 오미어, 니콜라 카라바틱(이상 프랑스), 이바노 발리치(크로아티아), 아파드 스테르빅(스페인), 올라푸르 스테판손(아이슬란드), 라슬로 내기(헝가리), 킴 안데르손(스웨덴), 모미르 일리치(세르비아)를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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