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더했다.
전날 4타수 4안타 2타점의 ‘만점 플레이’로 팀 연패를 끊은 추신수는 이날 안타 추가에는 성공했지만 타점을 쌓진 못했다.
타율은 0.291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3회까지 두 타석 모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1사 2, 3루에선 차분히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엮었다.
추신수는 곧 이은 후속 카를로스 산타나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돌아오진 못했다.
추신수는 7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의 152㎞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9회 2사 만루였던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잡혀 타점 찬스를 놓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보스턴에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추신수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더했다.
전날 4타수 4안타 2타점의 ‘만점 플레이’로 팀 연패를 끊은 추신수는 이날 안타 추가에는 성공했지만 타점을 쌓진 못했다.
타율은 0.291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3회까지 두 타석 모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 1사 2, 3루에선 차분히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엮었다.
추신수는 곧 이은 후속 카를로스 산타나의 안타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으로 돌아오진 못했다.
추신수는 7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일본인 투수 다자와 준이치의 152㎞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9회 2사 만루였던 마지막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잡혀 타점 찬스를 놓쳤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보스턴에 5-3 재역전승을 거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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