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21·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3언더파 271타)를 7타차로 따돌리는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은 올해 LPGA 투어 정규멤버로 입회한 뒤 첫 승을 올렸다.
한국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유소연을 포함해 모두 아홉 차례 우승컵을 가져가는 인연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최나연 우승),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우승)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유소연
유소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천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를 쓸어담아 9언더파 62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2위 안젤라 스탠퍼드(미국·13언더파 271타)를 7타차로 따돌리는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유소연은 올해 LPGA 투어 정규멤버로 입회한 뒤 첫 승을 올렸다.
한국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유소연을 포함해 모두 아홉 차례 우승컵을 가져가는 인연을 이어갔다.
또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 7월 US여자오픈(최나연 우승), 에비앙 마스터스(박인비 우승)에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