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 역시 ‘삼성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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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역시 ‘삼성 킬러’

입력 2013-01-16 00:00
수정 2013-01-1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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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K 2.5경기 차 맹추격

모비스가 갈 길 바쁜 삼성을 또다시 꺾고 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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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가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상대 대리언 타운스와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가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상대 대리언 타운스와 볼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모비스는 1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리카르도 라틀리프(20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69-63으로 이겼다. 올 시즌 삼성과 치른 4경기를 모두 승리한 모비스는 23승(9패)째를 올리며 선두 SK를 2.5경기 차로 추격했다.

전반을 36-35로 앞선 모비스는 3쿼터 들어 이동준에게 연달아 4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당했다. 그러나 4쿼터 들어 라틀리프의 움짐임이 활발해졌다. 대리언 타운스의 휴식과 이동준의 5반칙 퇴장으로 상대 골 밑이 허술해지자 잇달아 8점을 성공하며 전세를 뒤집은 것. 여기에 양동근이 3점슛을 터뜨리며 삼성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9패(13승)째를 당한 삼성은 공동 8위로 내려앉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1-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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