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륜(59)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5일 제29대 회장 선거에 등록한 후보가 신 의원 한 명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오는 29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신 의원이 대의원 20명 중 과반의 지지를 얻으면 회장직에 오른다. 전남 함평 출신인 그는 4선 의원(서울 성북을)으로 열성적인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3-01-1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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