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아파요” 매킬로이 기권

“사랑니 아파요” 매킬로이 기권

입력 2013-03-04 00:00
수정 2013-03-04 01: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 골프채 부적응에 시달리고 있는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4·북아릴랜드)가 이번엔 치통으로 경기를 중도 포기했다.

지난 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2라운드. 매킬로이는 9번째홀인 18번홀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고 난 뒤 기권했다.

중도 포기는 처음. 그는 “사랑니가 아파 힘들었다. 어젯밤에 아프기 시작해 약을 먹었지만, 오늘 아침에 다시 매우 고통스러워졌다.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3-03-0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