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435에서 0.400으로 떨어졌다. 연속 안타 행진도 4경기에서 그쳤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3회말 무사 1루의 기회에서는 2루 땅볼로 출루해 에마뉘엘 버리스의 중전 안타로 3루까지 나갔으나 홈을 밟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6회초 수비 때 데릭 로빈슨으로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1-5로 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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