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도미니카나’)이 ‘오렌지 돌풍’을 잠재우고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진출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본선 7전 전승으로 결승까지 오른 도미니카나는 3연패를 노리던 일본을 누른 푸에르토리코와 20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첫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이번 대회 1, 2라운드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도미니카나가 이겼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도미니카공화국은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본선 7전 전승으로 결승까지 오른 도미니카나는 3연패를 노리던 일본을 누른 푸에르토리코와 20일 오전 9시 같은 장소에서 첫 대회 우승컵을 놓고 겨룬다. 이번 대회 1, 2라운드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도미니카나가 이겼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2013-03-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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