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 KBL에 재경기 규정 개정 요구

프로농구 오리온스, KBL에 재경기 규정 개정 요구

입력 2013-11-25 00:00
수정 2013-11-25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가 KBL에 재경기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오리온스는 25일 ‘KBL 재경기 회신에 대한 구단의 입장’을 발표하고 “재경기 불가라는 KBL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고 알렸다.

오리온스는 20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69-78로 졌지만 이날 경기 4쿼터에 두 차례 오리온스에 불리한 오심이 발생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KBL에 재경기를 요구한 오리온스는 이후 KBL로부터 경기 규칙 101조의 규정을 들어 재경기는 할 수 없다고 답변을 들었다.

KBL 경기 규칙 14장 101조에 ‘심판 판정에 대한 제소는 일절 인정하지 않는다’고 돼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리온스는 “이 규정은 ‘심판 오심으로 인해 경기 승패가 왜곡됐다고 현저히 판단될 경우 비디오 판독과 심판위원회를 거친 후 재경기를 포함한 그에 따른 응분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식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리온스는 “판정에 대한 제소나 문제제기를 공식적으로 할 수 없다면 오심이라는 행정 처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구단과 팬들이 납득할 조치가 있기까지 이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