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은 최근 금지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타난 박태환(26)의 징계 여부를 다룰 국제수영연맹(FINA) 청문회가 23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인 청문회 장소와 시간은 추후 FINA로부터 통보될 예정이다.
박태환의 FINA 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박태환 측이 해명자료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요청했고, FINA가 받아들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바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박태환의 FINA 청문회는 지난달 27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박태환 측이 해명자료가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요청했고, FINA가 받아들였다.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약물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바 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5-03-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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