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진출 확정되자 눈물흘리는 샤라포바
5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32강에서 샤라포바가 호주 사만다 스토서를 1시간 40분만에 6-3 6-4로 이겼다.
샤라포바는 승리를 확정짓자 눈물을 지었다.
샤라포바는 경기를 마친 뒤 “오늘 경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겨서 기쁜 마음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대회 시작부터 감기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아 매우 힘들었다. 힘든 경기를 이겨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샤라포바는 꺾은 체코 루시 사파로바와 16강에서 맞붙는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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