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13위·체코)를 2-1로 이겼다. 2002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다. 또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통산 20번째 우승이다.
여자 테니스 선수로 메이저 대회 단식 20회 이상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윌리엄스 외에 마거릿 코트(24회·호주)와 슈테피 그라프(22회·독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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